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꼼수 개봉 (문단 편집) == 상세 == 이 현상은 [[VHS]]와 [[DVD]] 출시로 2차 판권 시장이 활발하던 시기부터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 시기에도 극장 개봉작의 경우에는 가격을 더 높여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는 단관 개봉으로 배급해 조기 상영 종료하는 것으로 극장에서 실제 상영은 했다. 다만 상영은 했어도 길면 1주일, 짧으면 하루 이틀 후다다닥 개봉하기도 했었다. 조작 같은 경우는 현재처럼 전문적으로 관객 수를 조작한 건 아니긴 하지만 사실 1980년대에도 극장 개봉 영화에 포스터 및 언론 홍보로 관객 수를 조작하던 일[* [[나이트메어]] 2가 대표적이다. 신문 광고로 서울 10만, 15만, 20만, 30만... 이렇게 뻥광고를 치다가 걸렸는데 정작 통계에 의하면 서울 관객은 고작 3만 3천 명에 지나지 않았다! 1987년 당시 [[연예가중계]]에서까지 보도된 바 있다.]이 있긴 있었다. 물론 그때에도 여러 번 걸리고 시정 조치를 당하기도 했지만... 여하튼, 이와 같은 수입사와 영화관이 손잡고 관객수를 조작하는 '''꼼수 개봉'''은 대략 2011년 경부터 IPTV와 그 외 디지털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시장이 활성화되자 시작된 현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고 있다.''' 돈을 주고 영화 상영 내역을 조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KOBIS 통계에서는 2일 이상 상영된 기록이 매일 똑같게 나타나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명백한 불공정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공정거래위원회]]나 [[영화진흥위원회]]의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초기에는 관객이 미미해 수입이 거의 없던 지역 예술영화전용관과 계약해 영화 목록에만 올리고 극장에 돈을 주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같은 멀티플렉스 사업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2015년 국정 감사에서도 지적되었지만, 문제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556037|기사]] 꼼수 개봉은 IPTV 사업자나 방송 사업자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입사에 제재가 가해져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방송사는 영화사가 제공한 콘텐츠나 홍보 자료를 그대로 받아서 사용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IPTV 업체가 직접 극장 동시 개봉이라는 문구를 다는 것이 아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65757_18451.html|MBC 보도]]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46031|KBS 보도]] '''아래 수입사들과 영화관은 앞으로도 꼼수 개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므로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하자.''' ~~[[복돌이/원인 및 자기합리화 사례|그렇다고 복돌짓을 권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파일:sdfwefwefsfdgdfbhfsd.png]]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내놓은 [[2018년]] [[한국 영화]] 산업 총 결산 보고서. 한국 영화 산업 중에서 실제 개봉된 편수를 [[2016년]]부터 따로 집계하고 있는데 한국 영화 시장에 들어온 영화 중 '''1/3만 실제 개봉'''이라는 [[충격과 공포]] 수준의 통계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건 [[전수조사]]한 결과물이다.(...) 이런 꼼수 개봉 덕분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업무가 쓸데없이 폭증했다. 2011년 800여건이던 영화 등급분류 통계였는데, [[2012년]]부터 영화 등급분류가 미친듯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16년]]에 2,000건을 넘겼다. 저 중에서 실제 극장 개봉작은 700여 건이고 나머지는 죄다 이런 꼼수 개봉용이며, 당연히 19금 청불 영화가 거의 1/3을 차지하는 기이한 판이 된다. 영등위는 쓸데없이 후폭풍으로 일거리만 폭주하는 것. 영등위는 2016년 자료를 발표하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2020년]]에 영화 등급분류 작품 수가 3,000건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판. 거의 하루에 7~8편의 영화를 등급 분류해야 한다는 소리다. 이미 2016년 기준으로 하루에 5편 꼴로 분류를 하고 있고. 당연히 영화 등급 분류에 대한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80621001000000000T&md=search&srhctgr1=title&srhctgr2=context&srhctgr3=&srhstr=%BF%B5%C8%AD%20%B5%EE%B1%DE&optr=and&sd=&ed=&page=1|부실]]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80621001200000000T&md=search&srhctgr1=title&srhctgr2=context&srhctgr3=&srhstr=%BF%B5%C8%AD%20%B5%EE%B1%DE&optr=and&sd=&ed=&page=1|심의]] [[http://www.busanmbc.co.kr/m01/m_0201.html?load=view&newsno=20180624000900000000T&md=search&srhctgr1=title&srhctgr2=context&srhctgr3=&srhstr=%C3%BB%BC%D2%B3%E2&optr=and&sd=&ed=&page=2|논란]]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꼼수 개봉이 많아질수록, 정상적인 다른 영화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커진다. 꼼수 개봉이 되는 영화 제작자는 극장과 짜고 개봉을 해서 실제로 관객은 받되, 실제 관객이 지불한 관람료는 수익배분에서 정상적인 영화에 비해 극장이 가져가는 비중이 더 높아진다. 어차피 이런 부류의 영화들이 다 그렇듯, 비디오 판매가 목적이기 때문이며 극장 상영 수익은 "없으면 안돼"가 아니라 "있으면 좋고"라서 관객 숫자만 적당히 조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